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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9.15 22:09 수정 : 2015.09.15 22:09

케이티 상대 8이닝 2실점…9승 챙겨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해 꾸준히 활약한 엔씨(NC)의 이태양이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케이티(kt)를 상대로 8이닝 4피안타 2실점의 역투로 팀의 11-3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9승째를 거둔 이태양(22)은 데뷔 첫 두자릿수 선발승도 눈앞에 뒀다. 이날 경기로 이태양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60으로 내렸고, 120이닝을 소화해 남은 등판에 따라 규정이닝 진입도 노려보게 됐다.

엔씨는 1회 나성범의 3점 홈런, 2회 손시헌의 솔로홈런과 김태군의 2점 홈런으로 초반에 6-0으로 앞섰다. 6회에는 이호준이 만루 홈런을 치며 승기를 잡았다. 서울 잠실에서는 롯데가 선발 레일리와 4번타자 아두치의 활약으로 두산을 8-2로 꺾었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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