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10.22 16:04
수정 : 2016.10.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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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위즈 선수단과 첫 상견례를 한 김진욱 신임 감독. 사진 케이티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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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케이티 선수단과 첫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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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위즈 선수단과 첫 상견례를 한 김진욱 신임 감독. 사진 케이티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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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위즈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진욱 감독이 21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다. 김 감독은 이날 “야구장은 물론 야구장 밖에서도 프로선수로서 책임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올해 케이티 선수들이 음주운전 등 야구장 밖에서 물의를 빚은 데 따른 당부의 말이었다.
이날 상견례 행사에는 80여명의 케이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했다. 새로 합류한 김용국 코치와 강성우 코치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선수단과 첫 인사를 마쳤다. 김 감독은 선수단 전원과 차례로 악수하고 덕담을 나누며 상견례 행사를 마쳤다. 이후 케이티 야구단은 선수단을 대상으로 프로의식과 자리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케이티는 25일부터 수원과 익산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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