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1.10 08:17 수정 : 2005.11.10 08:17

미국프로야구 아지 기옌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과 바비 콕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감독이 나란히 올시즌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최고의 명장으로 뽑혔다.

올해 화이트삭스를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끈 기옌 감독은 10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WAA)가 실시한 `올해의 감독' 투표에서 1위표 17표 등 총 105점을 얻어 에릭 웨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감독(71점)과 조 토레 뉴욕 양키스 감독(43점)을 제치고 최고의 감독 영예를 안았다.

또 14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이끈 콕스 감독은 총 152점을 획득, 토니 라루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52점)과 필 가너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38점)을 압도적 차이로 따돌리고 2년 연속, 통산 4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동칠 기자 chil8811@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