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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0 23:39 수정 : 2005.11.10 23:39

선동열 삼성 감독= 바르가스가 초반 긴장해 실점했지만 5회까진 던지게 하려고 했다. 바르가스가 2~3회에는 잘 던졌고 중간 투수들도 좋았다. 타자들이 낮은 변화구에 잘 대처하지 못했다. 이승엽 타석 때 오승환을 낸 것은 팬들의 볼거리를 위해서였다.

보비 밸런타인 롯데 감독= 고바야시가 5회까지 잘 던졌다. 제구력과 스피드의 완급 조절이 좋았다. 일본시리즈 뒤 2주일이 지났는데 준비를 많이 해 좋은 경기가 됐다. 삼성 타자들이 안타를 많이 친 것을 보면 삼성은 역시 좋은 팀이다.

이승엽= 컨디션은 좋았지만 힘이 많이 들어갔고 너무 서둘렀다. 직구를 노렸지만 변화구가 들어와 좋은 타격을 못했다. 텔레비전 생중계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고 오랜만에 삼성 응원소리를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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