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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6 08:10 수정 : 2005.11.16 08:10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간판 타자 알버트 푸홀스(25)가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 감격을 누렸다.

1루수 푸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WAA)가 실시한 리그 MVP 투표에서 1위표 18표와 2위표 14표 등 총 378점을 얻어 올해 홈런왕(51개) 앤드루 존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351점)와 수위타자(타율 0.335) 데릭 리(시카고 컵스.263점)를 따돌렸다.

푸홀스의 MVP 선정은 세인트루이스 선수로는 지난 1985년 윌리 맥기 이후 20년 만이다.

푸홀스는 올 시즌 홈런 3위(41개)와 타율 2위(0.330), 타점 2위(117타점) 등 매서운 공격력으로 팀을 챔피언십시리즈로 이끌었다.

특히 푸홀스는 지난 해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와 아드리안 벨트레(시애틀 매리너스)에 이어 MVP 투표 3위에 그쳤고 데뷔했던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줄곧 2위에 머물다 마침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동칠 기자 chil881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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