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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8 15:16 수정 : 2005.11.18 15:16

아시아 최강…포르투갈, 스웨덴 등에도 앞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006독일월드컵축구 본선 진출 32개국 랭킹에서 한국을 11위에 올려놓았다.

미국 서부지역 최대 일간지 LA 타임스는 18일 인터넷판(www.latimes.com)에서 구체적인 산출근거는 밝히지 않은 채 각국 랭킹을 이같이 전하면서 국가대표팀에 대해 '지난 수요일(16일) 서울에서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 2-0 확실한 승리를 거뒀다' 는 짤막한 평가를 곁들였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상위에 오른 한국은 이탈리아(9위), 멕시코(10위)에 는 뒤졌지만 미국(12위), 포르투갈(13위), 스웨덴(14위) 등 강호들을 앞섰다.

1위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8-0으로 물리쳤다. 적수가 없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월드컵축구 최다 우승국(5회) 브라질이 차지했고,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 잉글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개최국 독일은 8위.

아시아에서는 한국에 이어 일본이 15위였으며 이란 22위, 사우디 아라비아 29위 순이다.


거스 히딩크 감독을 영입해 1974년 서독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 호주는 26위로 평가됐다.

◇LAT 발표 본선진출국 순위

1.브라질 2.네덜란드 3.체코 4.프랑스 5.잉글랜드 6.아르헨티나 7.스페인 8.독일 9.이탈리아 10.멕시코 11.한국 12.미국 13.포르투갈 14.스웨덴 15.일본 16.크로아티아 17.폴란드 18.세르비아-몬테네그로 19.코트디부아르 20.파라과이 21.튀니지 22.이란 23.우크라이나 24.스위스 25.가나 26.호주 27.에콰도르 28.코스타리카 29.사우디아라비아 30.토고 31.앙골라 32.트리니다드토바고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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