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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고려대 체육인 지도자상 |
(서울=연합뉴스) 선동열 프로야구 삼성 감독이 모교 고려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자랑스런 고대 체육인 지도자상'을 받게 됐다.
고려대는 선 감독이 올해 프로야구 초보 감독으로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의 위업을 달성, 고대인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오후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 삼성 프런트, 우승 기념 해외 여행 =
0...프로야구 삼성의 프런트 직원 28명이 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아키타로 우승 기념 해외 여행을 떠난다.
삼성은 올해 정규리그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사불란하게 측면 지원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해외 여행을 보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단 협찬 여행사인 ㈜세중여행사에서 경비 일체를 부담한다.
= 한화, 2일 납회식 =
0...프로야구 한화는 2일 오후 6시 대전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납회식을 거행한다.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전체가 참석하는 이날 납회식은 2005 시즌을 마감하고, 내년 시즌 한국시리즈 통산 2번째 우승을 향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또 올해 공헌 선수에 대한 부문별 시상식과 함께 내년 시즌 신임 코칭스태프와 신인 선수 소개도 진행된다.
한편 일본 나가사키로 마무리 훈련을 떠났던 한화 선수단 57명은 이에 앞서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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