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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3 11:55 수정 : 2005.12.13 11:55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은 김재현(SK와이번스) 선수가 42인치 PDP를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그는 최다득표 선수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600만원 상당의 42인치 PDP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천사들의 합창' 코너에 전달하기로 했다.

'천사들의 합창'은 신동엽과 노홍철이 서울 제기동에 사는 11남매를 돌보는 코너. 평소 이 코너를 즐겨보던 김재현이 PDP를 11남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

올 시즌을 앞두고 LG에서 SK로 이적한 김재현은 시즌 타율 0.315, 19홈런, 77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11일 열린 2005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총 326표 중 266표를 획득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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