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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7 09:39 수정 : 2005.12.27 09:39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김재걸이 프로데뷔 11년 만에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김재걸은 27일 올해 6천500만원에서 69.2% 오른 1억1천만원에 재계약했다.

1995년 삼성에 입단한 김재걸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백업 멤버로 나서며 타율 0.247, 23타점 8도루에 그쳤으나 한국시리즈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팀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했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대표팀 2루수로 뽑히는 겹경사를 누렸다.

올 한해를 '걸사마'의 해로 보낸 김재걸은 "개인적으로 알찬 한 해를 보냈는데 구단에서 좋은 평가를 해줘 기쁘다. 내년에도 올해의 활약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재계약 대상자 36명 중 28명과 계약을 마쳤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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