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1.10 18:24
수정 : 2006.01.10 18:24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 가을에 아빠가 된다.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박찬호는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올 겨울에 들어올 때는 우리 부부 2명이 아닌 3명이 될 것”이라며 아내 박리혜(30)씨가 임신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찬호는 지난해 11월29일 결혼했다.
그는 이어 “주변에서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올해 태어날 2세를 위해 더욱 열심히 던지겠다는 각오를 펼쳤다.
연합뉴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