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WBC 대표팀 엔트리 60명 통보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예비 엔트리 60명의 명단을 WBC 조직위원회에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60명에 포함됐던 박재홍(SK)과 김한수(삼성)가 각각 손가락과 허리 부상으로 빠짐에 따라 김종훈(삼성)과 이대호(롯데)가 각각 새롭게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엔트리 30명에 대한 통보 마감일은 오는 3월2일이며 이 가운데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예비 엔트리 60명 안에서만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이동칠 기자 chil88@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