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1.18 15:30 수정 : 2006.01.18 15:30

미국 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가 '안방마님' 브라이언 슈나이더(29)와 장기 계약했다.

워싱턴은 18일(한국시간) 포수 슈나이더와 4년간 1천600만달러에 재계약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는 지난해 38%의 도루저지율로 내셔널리그 선두에 올랐고 타격에서도 타율 0.268, 10홈런, 44타점의 쏠쏠한 성적을 올린 것을 인정받아 '대박' 계약에 성공했다.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로도 선발된 슈나이더는 제이슨 베리텍(보스턴 레드삭스) 등 다른 포수 다섯 명과 함께 미국 대표팀 안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은 1루수 닉 존슨과도 1년간 320만달러에 계약했다.

현윤경 기자 ykhyun14@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