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4.28 18:27
수정 : 2006.04.28 18:27
박희영(19·이수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휘닉스파크클래식(총상금 2억원)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신인왕 박희영은 28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언더파 71타를 쳐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라 통산 2승을 챙겼다. 김혜정(20·LIG-김영주골프)은 3타를 줄여 7언더파 209타로 새내기 신지애(18·하이마트)를 1타차 공동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올랐다.
송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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