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4.29 17:01
수정 : 2006.04.29 17:01
프로골퍼 위성미가 난치성 소아 간질환자들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위성미는 이날 을지로 SK-T타워 SUPEX홀에서 열린 ‘위성미 자선기금 전달식’을 통해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세브란스병원은 기금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기간의 약물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난치성 소아간질 환자에게 1인당 500만원에서 가정형편을 고려해 최고 1천5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안은미 기자
ema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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