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09 20:12
수정 : 2006.05.09 20:12
‘천만달러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한국에서 열흘 머물면서 34억원 이상을 챙겼다.
위성미는 9일 하와이로 떠나기 앞서 부동산개발업체 ㈜신영과 2년간 광고모델 계약을 했다. 금액은 모델료 220만달러에 격려금 80만달러. 위성미의 SK텔레콤 오픈 초청료는 70만달러로 알려졌다. 모두 합하면 370만달러에 이른다. 한국돈으로 34억5천만원. 한국에서 하루 3억4천만원씩 번 셈이다.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35위에 오른 위성미의 상금은 405만원. 위성미는 나이키와 소니로부터 연간 1천만달러(93억원)의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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