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8.20 21:09
수정 : 2006.08.20 21:09
70년대 초반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간판타자와 1982년 프로야구 원년 홈런왕 김봉연(54·극동대 교수)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가 24시간 골프 전문 채널 〈J골프〉에서 골프 해설에 나선다.
그는 21~25일 위성 녹화로 중계되는 ‘2006 유러피언 시니어 투어’ 객원 해설가로 이원정 아나운서, 박가민 해설위위원과 해설을 맡는다.
1983년 교통사고로 300바늘을 꿰매는 대수술을 받고 29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투혼을 발휘했던 그는 2001년부터 충북 음성의 극동대 전임교수로 교양체육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1985년 골프채를 잡아 21년 경력으로 싱글 수준의 골프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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