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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8 10:08 수정 : 2006.08.28 10:0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군단'에 새로운 유망주가 등장할 전망이다.

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송희(18.대원여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스버그의 게티스버그링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 퓨처스투어 게티스버그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박진영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우승했다.

퓨처스투어에서 다섯 번째 우승컵을 안은 김송희는 우승상금 10만500달러를 받아 상금랭킹 1위(7만5천86달러)를 굳게 지켰다.

퓨처스투어 시즌 최종전만 남긴 김송희는 상금 1∼5위 선수에게 주는 내년 LPGA 투어 전경기 출전권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28일 현재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18)도 내년 LPGA 투어 직행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재미교포 앤젤라 박(18)은 5위에 올라 있어 시즌 최종전에서 LPGA 투어 진출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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