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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0 21:17 수정 : 2006.09.10 21:17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양용은은 10일 일본 지바현 선토리골프장(파70)에서 열린 선토리오픈 마지막 날 7언더파 63타로 데일리베스트샷을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호시노 히데마사(일본.272타)를 6타차로 크게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앞서 올시즌 6개 대회에서 톱 10에 든 양용은은 이로써 시즌 첫 우승이자 JGTO 통산 4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2천만엔.

선두에 3타 뒤진 4위로 출발한 양용은은 버디를 8개나 뽑아내고 보기는 1개에 그쳐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올해 6월 JGTO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에서 최연소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던 국가대표 출신 기대주이자 아마추어 이동환(19.고려대)은 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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