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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2 08:48 수정 : 2006.09.12 08:48

`8자(字)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미국)이 `왼손잡이' 필 미켈슨(미국)을 제치고 세계골프랭킹 2위로 도약했다.

퓨릭은 12일(한국시간) 발표된 공식 랭킹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1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역전 우승해 시즌 2승이자 통산 12승을 획득한 퓨릭은 랭킹 포인트가 8.99로 미켈슨(8.70)을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비제이 싱(피지)과 애덤 스콧(호주)이 각각 4위와 5위를 달렸다.

한때 `황태자'로 불렸던 어니 엘스(남아공)는 최근 성적이 부진해 랭킹이 7위까지 떨어졌다.

한편 퓨릭은 시즌 상금 랭킹도 608만4천달러로 우즈(864만1천달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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