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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09 18:03 수정 : 2006.10.09 18:03

복귀 전초전은 완벽했다.

나상욱(22·코오롱 엘로드·사진)이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엠파이어레이크골프코스(파71·701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마크 크리스토퍼 채러티 클래식에서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상금 9만달러.

손목부상으로 4월 피지에이 투어 셸휴스턴오픈에서 기권한 뒤 6개월간 공백기를 거친 나상욱은 이번 주 개막하는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피지에이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나상욱은 외신과의 회견에서 “경기를 할 수 없다는 것에 화가 났지만, 그런 어려움이 정신적으로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며 “그래서 2부투어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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