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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13 19:28 수정 : 2006.11.13 19:28

‘올해의 선수상’ 확정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골프여제’에서 폐위됐다. 새로운 왕관은 프로골퍼 한명없던 멕시코에서 골프로 ‘스포츠 영웅’에 오른 로레나 오초아(사진)에게 넘겨졌다.

13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 마그놀리아 그로브 코스(파72·625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 2004년부터 올해까지 투어 대회 ‘왕중왕전’에서 오초아는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6승으로 다승선두에 오른 오초아는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지었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오른 소렌스탐은 정상의 자리를 내주게 됐다. 오초아는 시즌 1개 대회를 남겨둔 가운데, 상금도 249만2872달러로 불어나 상금왕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사진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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