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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 챔피언십 우승자인 훌리에타 그라나다가 우승상금이 든 상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웨스트팜비치/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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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챔피언십 우승…상금 100만달러
핵이 폭발하려면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임계점까지 99% 다가갔다고 터지지는 않는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3라운드까지 1등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마지막 터치’의 주인공이 모든 것을 가져간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최대의 우승상금(100만달러)이 걸린 ADT 챔피언십 우승컵은 파라과이의 신인 훌리에타 그라나다(20)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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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 챔피언십 최종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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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1위로 4라운드 결승에 진출했던 정일미(34·기가골프)는 이븐파 72타 공동 4위(1만8125달러)에 그쳤다
김미현(29·KTF)도 이븐파 72타 공동4위로 마감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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