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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20 18:26 수정 : 2006.11.20 18:29

ADT 챔피언십 우승자인 훌리에타 그라나다가 우승상금이 든 상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웨스트팜비치/AP 연합

ADT챔피언십 우승…상금 100만달러

핵이 폭발하려면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임계점까지 99% 다가갔다고 터지지는 않는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3라운드까지 1등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마지막 터치’의 주인공이 모든 것을 가져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최대의 우승상금(100만달러)이 걸린 ADT 챔피언십 우승컵은 파라과이의 신인 훌리에타 그라나다(20)에게 돌아갔다.

ADT 챔피언십 최종순위
그라나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최후의 8인’이 펼친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정상에 섰다. 데뷔 이후 첫 우승컵. 보기없이 버디 4개로 보통 5개 대회 우승에 버금가는 상금을 챙기며, 시즌 상금순위는 4위(163만3천달러)로 껑충 뛰었다.

3라운드 1위로 4라운드 결승에 진출했던 정일미(34·기가골프)는 이븐파 72타 공동 4위(1만8125달러)에 그쳤다

김미현(29·KTF)도 이븐파 72타 공동4위로 마감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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