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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23 18:47 수정 : 2006.11.23 23:56

PGA 그랜드슬램 7번째 우승

타이거 우즈(미국)가 메이저대회 우승자 4명이 겨루는 미국프로골프(PGA) 그랜드슬램에서 일곱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우즈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포이푸비치의 포이푸베이골프장(파72·7081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역전 우승했다. 1998∼2002년 5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무려 일곱번째 정상. 올해 브리티시오픈과 피지에이(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우즈는 상금 50만달러와 함께 ‘메이저 왕중왕’임을 과시했다.

미국프로골프 상금 2위 자격으로 참가한 짐 퓨릭(미국·6언더파 138타)은 3타 앞선 채 2라운드를 시작했으나 뒷심이 달렸다. 올해 유에스오픈 우승자 조프 오길비(호주·2언더파 142타)가 3위를 차지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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