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1.07 22:22 수정 : 2007.01.07 22:22

최경주

개막전 톱10이 보인다.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사진)가 7일(한국시각) 하와이 마우이섬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217타로 공동 10위가 됐다. 선두 비제이 싱(합계 11언더파·피지)과는 무려 9타차로 우승과는 멀어졌다. 그러나 시즌 개막전에서 톱10 진입은 가능하다.

최경주는 전날 2라운드 강한 바람에 고전해 공동 13위로 처졌지만,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싱은 이날 3언더파 70타를 쳐 선두를 지켰다.

싱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0살 이후 투어 우승 횟수를 18로 늘려, 샘 스니드가 보유한 이 부문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애덤 스콧(호주)과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이 8언더파 211타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