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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골프랭킹 27위로 상승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벤츠챔피언십에서 톱10에 입상한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9일(한국시간)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지난주 29위에서 2계단 뛰어오른 27위에 랭크됐다.
메르세데스-벤츠챔피언십 우승자인 비제이 싱(피지)은 7위에서 5위로 도약했고, 준우승을 한 애덤 스콧(호주)은 필 미켈슨(미국)을 밀어내고 4위에서 3위로 올라갔다.
양용은(35.게이지디자인)은 3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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