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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1.14 18:35 수정 : 2007.01.14 18:35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주 연속 톱10 가능성을 열었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각)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60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8위. 선두 찰스 하웰3세(13언더파·미국)와는 6타차.

2라운드 퍼팅 부진으로 공동 12위까지 내려갔던 최경주는 이날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17번홀까지 이븐파에 그쳤다. 그러나 18번홀(파5)에서 티샷을 335야드까지 보낸 뒤 두번째샷을 홀 옆 3.6m에 붙였고 이글 퍼팅을 성공시켜 상승 계기를 잡았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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