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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03 18:23 수정 : 2007.07.03 18:23

내년 3월13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유럽프로골프 투어 ‘밸런타인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총상금 규모는 260만달러(25억원)로 세계 상위랭커는 물론, 한국프로골프 투어 선수들도 25명이나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프로골프 투어로 꼽히는 유럽프로골프 투어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유럽프로골프투어와 한국프로골프협회는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의 대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밸런타인과 시바스 리걸 등 위스키 브랜드를 갖고 있는 프랑스 주류업체 페르노리카가 3년간 타이틀스폰서를 맡기로 한 밸런타인 챔피언십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골프대회 중 네번째로 상금이 많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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