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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13 19:30 수정 : 2007.07.13 19:33

박세리가 13일(한국시각) 미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뒤 나탈리 걸비스와 포옹하고 있다. 실베니아/AP연합

LPGA 코닝클래식 9버디로 선두…대회 5승 도전

박세리(30·CJ)가 1라운드 최저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박세리는 13일(한국시각)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우스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첫날, 보기 1개에 버디 9개를 치며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2위 앨레나 샤프(캐나다·6언더파 65타)에 2타차 앞선 박세리는 23년 역사의 이 대회 1라운드에서 가장 낮은 타수를 기록했다.

이 대회 네차례(1998·1999·2001·2003) 우승한 박세리로서는 미키 라이트(미국)의 한 대회 최다우승인 5승(1957~1963) 타이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됐다.

이미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명예의 전당 가입조건인 100포인트를 채워 2004년 구옥희(51)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박진영(21)은 4언더파 67타, 3위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고, 작년 대회 우승자 김미현(30·KTF)은 3언더파 68타로 조아람(22), 모건 프레셀, 캐리 우드(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4위군을 이뤘다.

장정(27·기업은행)과 재미동포 김초롱(23·미국이름 크리스티나 김), 유에스여자오픈 우승자 크리스티 커(미국)도 2언더파 69타, 공동 8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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