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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15 18:32 수정 : 2007.07.15 18:39

박세리가 15일(한국시각)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 3라운드 7번째홀에서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두번째샷을 하고 있다. 실베이니아/AFP 연합

LPGA 코닝 클래식 사흘째 단독선두…프레셀 2타차 2위

박세리(30·CJ)가 1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쳐 사흘째 단독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올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내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모건 프레셀(미국)이 7언더파 64타를 쳐 2타차 2위로 바짝 추격하고 나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세리는 지난해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만에 다시 정상을 노리고 있다. 1998년 LPGA에 데뷔한 박세리는 10시즌 동안 메이저대회 5승을 포함해 통산 23승을 올렸다.

박세리에 7타 뒤진 채 3라운드를 시작한 프레셀은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기록하는 등 신들린 듯 샷을 뽐냈다. 김인경(19)은 1번홀(파4)에서 7번홀(파5)까지 연속버디를 잡아내고, 후반 보기 1개를 범하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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