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8.30 18:37
수정 : 2007.08.30 18:37
명예의 전당 축하 스킨스대회
‘박세리를 위하여….’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대표이사 김영재)은 “박세리(30·CJ)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최연소 명예의 전당 헌액을 기념해 10월29일과 30일 오션코스에서 스킨스게임을 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세리가 호스트가 되며,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7·스웨덴)과 ‘영건’ 폴라 크리머(21·미국) 브리타니 린시컴(22·미국) 등 3명이 출전한다. 첫날 스킨스게임(각 홀 1위가 그 홀에 걸린 상금을 가져가는 경기)이 열리고, 둘째날 프로암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선수들이 획득한 상금(1억원)은 모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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