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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0.03 20:37 수정 : 2007.10.03 20:37

신지애(19·하이마트) 사진 KLPGA 제공

삼성금융레이디스챔피언십

‘꼬마천사’ 신지애(19·사진·하이마트)는 지난달 중순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 우승 뒤 “올해 11승 정도는 하고 싶다”고 했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달성한 한 시즌 최다승 기록(11승)에 자신도 도전해 보겠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후 신세계배 제29회 KLPGA선수권에서 공동 6위로 밀리며 다소 제동이 걸렸다.

신지애가 다시 샷을 가다듬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5~7일 평창 휘닉스파크골프클럽(파72·6264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성금융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천만원). 신지애를 비롯해 지은희(21·캘러웨이골프) 안선주(20·하이마트) 등 트로이카가 우승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신지애는 한국남녀프로골프 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4억원, 프로 데뷔 후 1년10개월 만에 총상금 8억원을 돌파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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