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은 3일 일본 시마의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6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낸 장정은 공동 6위에 올라 7언더파 137타를 친 공동 선두 우에다 모모코(일본),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를 2타차로 추격했다.
장정은 전반에 버디 1개를 보기 1개로 맞바꾼 뒤 파5홀인 13번홀과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타수를 줄였다.
이밖에 이지영(22.하이마트)과 송보배(21.슈페리어), 김인경(19), 김주미(23.하이트)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에 포진했지만 최종 3라운드에서 선두를 따라잡기는 힘들어졌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