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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2.28 22:47 수정 : 2008.02.28 22:47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세계 1위)가 28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번째 대회 HSBC 위민스 챔피언스 1라운드 2번홀에서 그린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오초아는 올시즌 처음 나온 대회에서 첫날부터 보기없이 버디 6개로 단독선두를 달렸다.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언더파 71타 공동 19위. 김인경과 이지영이 4언더파 68타 공동 4위로 선전했고, 박세리와 김미현은 7오버파 79타로 부진했다. 싱가포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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