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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25 18:15 수정 : 2008.03.25 18:16

24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태비스톡컵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올랜도/AFP 연합

CA챔피언십 우즈 5위 그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2·미국)의 연승행진이 8에서 끝났다.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골프리조트&스파(파72·7266야드)에서 속개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CA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4라운드. 우즈는 4언더파 68타를 쳤으나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5위로 마쳤다. 제프 오길비가 심한 압박감 속에서도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투어 통산 4승째.

우즈는 지난해 9월부터 미국프로골프 투어 5연승을 포함해 자신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승률 100%를 보여줬으나 이번엔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짐 퓨릭(미국)과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오길비에 불과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38·나이키골프)는 공동 12위(10언더파 278타)로 마감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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