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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7.10 18:04 수정 : 2008.07.10 18:04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가 운동선수로는 처음으로 누적수입 10억달러(약 1조원)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10일(한국시간) ‘유명인 소득 100위’를 발표하며, 우즈가 2010년까지 각종 수입으로 10억달러 고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즈는 지난해 1억15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잡지는 전했다. 앞서 6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스타 선수 연봉비교에서 우즈가 지난해 1억279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조사 방식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난 것으로 보인다.

과거 10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과시한 운동선수로는 스위스의 요트 챔피언 어네스토 베르타렐리가 있지만 그는 돈이 많아 요트를 한 것이지 우즈처럼 운동을 해서 1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아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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