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10월2일~5일)에 출전하는 재미동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사진)이 투어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앤서니 김은 29일(한국시각)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챔피언십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연장 첫홀 싸움에서 파를 지켜 우승컵과 상금 126만달러, 페덱스컵 보너스 300만달러를 한꺼번에 챙겼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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