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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0.01 19:48 수정 : 2008.10.01 19:53

장지혜가 삼성금융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16번홀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신지애 빠진 삼성금융골프 1라운드

“제발 미국으로 가 줬으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프로들은,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데뷔 첫해 3승, 지난해 9승, 올해 벌써 5승…. 신지애가 있는 한 우승하기 참 힘들다.

그런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미국으로 간 사이, 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클럽(파72·6264야드)에서 삼성금융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이 열렸다. 1라운드에서 무명 장지혜(22·하이마트)가 보기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로 안선주(21·하이마트)와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

신은정(27)이 5언더파 67타 3위. 시즌 4승을 노리는 김하늘(20·코오롱 엘로드)은 3언더파 69타 공동 7위, 역시 4승에 도전하는 서희경(22·하이트)은 1언더파 71타 공동 21위로 출발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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