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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01 20:41 수정 : 2009.01.01 20:41

‘필드의 악동’ 존 댈리(42·미국)가 부적절한 행동으로 6개월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에이피>(AP) 통신이 1일 보도했다. 그러나 징계사유가 무엇인지, 언제부터 시작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존 댈리는 “내가 출전정지를 받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가. 그건 올바르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아마도 그걸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댈리의 이번 징계는 ‘만취소동’이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댈리는 지난해 10월 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살렘의 한 술집에서 의식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신 뒤, 야외에서 잠을 자다 식당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발견돼 유치장에서 24시간 보호관리를 받고 귀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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