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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2.13 18:39 수정 : 2009.02.13 18:39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와 최경주(39·나이키골프),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총상금 610만달러) 첫날 비교적 산뜻한 출발을 했다.

위창수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근처 페블비치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3위에 올랐다. 1위 로버트 개리거스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7언더파 65타)과는 3타차. 3주간 쉬었던 최경주는 버디 6개·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29위에 올랐다. 양용은도 버디 4개·보기 1개로 최경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위창수·최경주·양용은은 이날 모두 페블비치링크스에서 경기를 펼쳤다. 두번째 샷을 칠 때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절벽을 넘어야만 해 ‘악마의 홀’로 불리는 8번홀에선 위창수와 최경주가 보기, 양용은이 파를 기록했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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