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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3.13 18:46 수정 : 2009.03.13 18:46

‘누드샷’ 헨리크 스텐손이 13일(한국시각) CA 챔피언십 1라운드 3번홀에서 티샷이 진흙에 빠지자 팬티만 걸친 채 2번째샷을 하고 있다. 마이애미/AFP 연합

헨리크 스텐손이 13일(한국시각) CA 챔피언십 1라운드 3번홀에서 티샷이 진흙에 빠지자 팬티만 걸친 채 2번째샷을 하고 있다. 마이애미/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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