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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7.22 18:46 수정 : 2009.07.22 18:46

신지애(21·미래에셋)의 웨그먼스 엘피지에이(LPGA) 우승. 제이미파오웬스코닝 클래식에서 이은정(21), 유에스(US)여자오픈에선 지은희(23·휠라코리아). 그리고, 이번에는 누구일까.

한국 낭자군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344야드)에서 개막하는, ‘제5의 메이저대회’라 불리는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우승상금 48만7500달러)가 그 무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들은 모두 28명. 신지애, 이은정, 지은희를 포함해 김인경(21·하나금융), 서희경(23·하이트) 등이 총출동한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크리스티 커(미국) 등이 대항마로 꼽힌다. 한국 선수들은 그 동안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한편, 엘피지에이투어는 22일 누리집을 통해 “2010년부터 2년 동안 아카풀코 엘피지에이 챔피언십 개최를 확정지었다”며 “내년 봄 멕시코 아카풀코의 트레스 비다스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30만달러(약 16억원) 규모의 정규대회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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