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1.10.03 14:47 수정 : 2011.10.03 19:56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36·미국)가 이번주 발표될 세계 남자골프 순위에서 15년 만에 50위권 밖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에이피>(AP)가 3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우즈는 778주 동안 세계 50위권 이내에 머물러 왔으나 2009년 말 터진 섹스 스캔들 이후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해 순위가 계속 떨어졌다. 우즈가 세계 순위 50위 밖으로 밀려나는 것은 1996년 10월14일(세계 61위) 이후 처음이다.

8월 메이저대회인 피지에이(PGA) 챔피언십 컷오프 이후 훈련만 해온 우즈는 6일 캘리포니아에서 개막하는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500만달러)에 출전한다. 최근 연습 라운딩에서 10언더파를 기록해 ‘부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양희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