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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3.19 19:39 수정 : 2012.03.19 19:39

LPGA 파운더스컵 공동2위

최나연(25·SK텔레콤)이 쩡야니(대만) 벽에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8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이 워터해저드로 빠져 더블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RR 도널리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 최나연은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쟁을 벌인 세계랭킹 1위 쩡야니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우승했다. 시즌 2승이자 엘피지에이 통산 14승. 유소연(22·한화)은 13언더파 4위,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은 11언더파 5위에 입상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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