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받아 KLPGA 준회원은 모두 47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모델 출신 미국인 캐리 본(30)은 이날 85타를 치는 부진 끝 에 낙방했으며 미스코리아 출신인 정아름(24)도 합격선에서 3타가 모자라 고배를 마 셨다. 본은 "내년에 다시 응시하겠다"면서 "다음에는 한국말도 더 배워오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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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KLPGA 준회원 수석 합격 |
이은경(남성여고3년)이 2005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 선발전에서 수석 합격했다.
현역 프로골프선수인 이정은(20.이수건설)의 동생인 이은경은 27일 경기도 가평
선힐골프장에서 열린 선발전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4언더
파 213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은경은 "오는 10월 정회원 선발전에도 꼭 합격해 언니와 함께 정규 대회에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국인 쏭수칭(26)은 3라운드 합계 14오버파 230타로 합격증을 받았다. 쏭수칭
은 그러나 외국인 선수에게 부과되는 이론 시험을 통과해야 준회원 자격을 얻는다.
이날 선발전에는 모두 68명이 합격했으며 쏭수칭을 제외한 67명이 준회원 자격
을 받아 KLPGA 준회원은 모두 47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모델 출신 미국인 캐리 본(30)은 이날 85타를 치는 부진 끝 에 낙방했으며 미스코리아 출신인 정아름(24)도 합격선에서 3타가 모자라 고배를 마 셨다. 본은 "내년에 다시 응시하겠다"면서 "다음에는 한국말도 더 배워오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을 받아 KLPGA 준회원은 모두 47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모델 출신 미국인 캐리 본(30)은 이날 85타를 치는 부진 끝 에 낙방했으며 미스코리아 출신인 정아름(24)도 합격선에서 3타가 모자라 고배를 마 셨다. 본은 "내년에 다시 응시하겠다"면서 "다음에는 한국말도 더 배워오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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