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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5.14 19:58 수정 : 2012.05.14 19:58

재미동포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이 막판 평정심을 잃고 우승을 놓쳤다.

나상욱은 지난해 최경주가 우승했던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며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7위에 그쳤다. 전날 12언더파 단독 선두로 챔피언조에서 맷 쿠차(34·미국)와 경기를 펼친 나상욱은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2타 차로 앞서갔으나, 8·9·12·13번 홀에서 줄줄이 보기를 범하며 우승한 쿠차의 들러리가 돼야 했다.

이길우 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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