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0.14 19:15
수정 : 2012.10.14 19:15
신한동해오픈
기대주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에 빛나는 재미동포 케빈 나(29)를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 감격을 누렸다.
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코스(파72·741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제2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 4라운드. 올해 투어에 공식 데뷔한 김민휘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케빈 나와 공동선두로 마친 뒤 연장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2억원.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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