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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1.11 19:57 수정 : 2012.11.11 19:57

LPGA 오초아 3R 단독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2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24)가 시즌 3승을 눈앞에 뒀다.

10일(현지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컨트리클럽(파72·6644야드)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 세계랭킹 4위인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전날 2위에서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2위 크리스티 커(미국)와는 2타 차이.

올해 신인상을 이미 확정한 유소연(22·한화)은 버디 5개로 5타를 줄이며 선두에 3타 뒤진 3위에 올라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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