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5.22 16:07
수정 : 2013.05.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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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왼쪽부터), 김자영, 양제윤, 허윤경이 22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진 추첨 뒤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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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매치플레이 여왕은 과연 누가 될까?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이 23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클럽(파72·6469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 상금순위 30위 안에 든 선수, 최근 5년간 메이저대회 우승자 등 64명이 자웅을 겨룬다.
22일 대진 추첨결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 양제윤(21·LIG손해보험)은 박햇님(28),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5·KT)은 서보미(32), 김자영(22·LG)은 이정화(19·에쓰오일)와 각각 1회전에서 맞붙게 됐다. 지난주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허윤경(23·현대스위스)은 김소영(26·볼빅)과 격돌한다. 올해 첫 대회인 제6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환상적인 이글로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20·미래에셋)은 안신애(23·우리투자증권)와 맞붙어 관심을 끈다.
64강전은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와 를 통해 볼 수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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