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3.05.26 19:27 수정 : 2013.05.26 19:27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이 막판 이글을 잡아내며 1년7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경남은 26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파72·7042야드)에서 끝난 제1회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박현빈(26·볼빅)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2011년 10월 메리츠솔모로 오픈 이후 19개월 만에 우승했다. 통산 9번째 우승을 첫날부터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한 강경남은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았다. 강경남은 박현빈과 1타 차 접전을 벌이다가 17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홀 옆에 떨어뜨려 이글을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