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2.14 18:21 수정 : 2005.12.14 18:21

프로 이어 반발계수 0.830 제한

내년부터 국내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도 반발계수(COR)가 0.830을 넘는 고반발 드라이버는 사용할 수 없다.

대한골프협회는 지금까지 프로대회에 적용돼온 고반발 드라이버 사용제한을 내년부터는 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아마추어대회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골프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올해초부터 본격적으로 고반발 드라이버 사용을 금지한데 따른 것이다.

골프협회는 국가별로 단계적으로 적용해온 이 규정이 2008년부터는 모든 국가에 적용하기로 돼 있다면서 반발계수 측정장비를 마련하는 등 준비가 돼 있어 내년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